[십자가칼럼] “내 맘 같을 줄 알았는데” ... "약자 돕는 것도 마음 맞을 때 도와야 한다"
뉴스제이
02.19 06:17
【뉴스제이】 '귀한 분’을 주님 곁으로 보내드리고 나서, 왠지 눈물과 쓰라림이 있었습니다. 그분을 귀하게 여겼던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 눈물' 속에 나도 같이 서 있었습니다. 그중 ‘귀한 분’의 어려움 시작점을 아는 나에게는 더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별의별 생각이 생생하게 났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준 많은 선물 중, ‘내 인생의 마지막 선물’을 주고 가셨습니다.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신 마지막 순간, 나는 울컥한 눈물과 함께 "주님 품에서 편히 쉬소서. 아멘"이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분과 가까이 있던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