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

20210606

오늘의양식

요한1서 3:1-3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49장. 예수 따라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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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후렴: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안에 즐겁고 복된길이로다

(2)해를 당하거나 우리 고생할때 주가 위로해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3)남의 짐을지고 슬픔 위로하면 주가 상급을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자를 항상 복내려 주시리라

(4)우리 받은것을 주께 다드리면 우리 기쁨이 넘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은혜 풍성케 하시리라

(5)주를 힘입어서 말씀 잘 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주를 의지하며 항상 순종하면 주가 사랑해 주시리라

6월 6일 •주일

우리의 참 모습

성경읽기: 역대하 25-27; 요한복음 16
새찬송가: 449(통377)

오늘의 성경말씀: 요한1서 3:1-3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요한1서 3:2]

부모님의 오래된 사진 앨범 안에 어린 남자아이의 사진이 있습니다. 그 아이는 둥근 얼굴에 주근깨가 있고 머리카락은 연한 금발에 곧은 편입니다. 그 아이는 만화를 좋아하고 아보카도를 싫어하며, 레코드가 한 장만 있는데 아바의 것입니다. 그 앨범 안에는 십대 아이의 사진들도 있습니다. 그의 얼굴은 둥글지 않고 깁니다. 머리카락은 곧지 않고 곱슬입니다. 주근깨가 없고 아보카도를 좋아하며 만화보다는 영화를 보고 아바의 레코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어린 소년과 십대 아이는 같은 점이 거의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이 둘의 피부, 치아, 피, 뼈는 다 다릅니다. 그럼에도 이 둘은 다 나입니다. 이 모순 때문에 철학자들이 계속 골치를 앓아 왔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계속 변하기 때문에, 그러면 누가 진짜 우리인가 하는 질문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에 대해 답을 제공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태에서 만들기 시작하신 그 순간부터(시편 139:13-14) 우리는 계속 성장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완성됩니다. 우리가 최종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자녀라면 끝에 가서는 예수님 같이 될 것을 압니다(요한1서 3:2). 우리 몸에 예수님의 본성을 입게 되고, 우리 개성은 그대로이나 예수님의 성품을 지니게 되며, 우리의 모든 은사들이 빛을 발하고, 우리의 모든 죄가 사라져버립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이런 미래의 자기 모습이 되어갑니다. 주님께서 역사하시면 우리는 점진적으로 그분의 형상을 더 분명하게 보여주게 됩니다(고린도후서 3:18). 우리가 아직은 본래의 의도된 모습이 아니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닮게 될 때 우리의 참 모습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노래나 영화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으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들이 놓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어떤 부분에서 그리스도를 좀더 닮아갈 수 있을까요?

예수님, 오늘 그리고 매일 주님을 더욱 더 닮게 해주소서.

Sunday, June 6

Our True Selves

Bible In A Year: 2 Chronicles 25–27; John 16
Today’s Bible Reading: 1 John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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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know that when Christ appears, we shall be like him. [ 1 JOHN 3:2 ]

Inside my parents’ old photo album is a picture of a young boy. He has a round face, freckles, and straight, light-blond hair. He loves cartoons, hates avocados, and owns just one record, by Abba. Also inside that album are pictures of a teenager. His face is long, not round; his hair is wavy, not straight. He has no freckles, likes avocados, watches movies rather than cartoons, and would never admit to owning an Abba record! The boy and the teenager are little alike. According to science they have different skin, teeth, blood, and bones. And yet they are both me. This paradox has baffled philosophers. Since we change throughout our lives,

who is the real us?

The Scriptures provide the answer. From the moment God began knitting us together in the womb (PSALM 139:13.14), we’ve been growing into our unique design. While we can’t yet imagine what we’ll finally become, we know that if we’re children of God we’ll ultimately be like Jesus (1 JOHN 3:2).our body with His nature, our personality but His character, all our gifts glistening, all our sins gone.

Until the day Jesus returns, we’re being drawn towards this future self. By His work, step by step, we can reflect His image ever more clearly (2 CORINTHIANS 3:18). We aren’t yet who we’re meant to be, but as we become like Him, we become our true selves. SHERIDAN VOYSEY

When songs and films encourage us to find our “true selves,” what do you think they miss? In what area can you step toward Christlikeness today?

Jesus, make me more like You today and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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