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3

20220613

오늘의양식

열왕기상 19:4-10, 15-18

  1.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2.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3.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4.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5.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6.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7.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2.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3.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4.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구)46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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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6월 13일 •월요일

하나님의 도우심

성경읽기: 에스라 6-8; 요한복음 21
새찬송가: 301(통460)

오늘의 성경말씀: 열왕기상 19:4-10, 15-18[엘리야가]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열왕기상 19:6]

나는 한 사업가가 대학 시절에 우울증으로 인해 종종 “무력함과 절망감”을 느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안타깝게도 이러한 감정에 대해 의사와 상담한 적이 없었으며 대신 지역 도서관에서 자살에 관한 책을 주문하고 죽을 날짜를 정하는 등 더욱 극단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력함과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돌보십니다. 우리는 성경의 인물들이 어두운 시기를 지날 때 그들을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나가 죽고 싶었을 때 하나님은 그와 다정한 대화를 나누셨습니다(요나 4:3-10). 엘리야가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간구했을 때(열왕기상 19:4) 하나님은 그에게 떡과 물을 주어 힘을 회복시키셨고(5-9절), 그에게 부드럽게 말씀하셨으며(11-13절), 그가 생각하는 것처럼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18절). 하나님께서는 다정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낙심한 사람들에게 다가가십니다.

도서관에서 그 학생에게 자살에 관한 책이 준비되었다고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착오로 그의 부모님의 주소로 그 공지가 전달되었습니다. 놀란 어머니의 전화를 받은 그는 자기가 자살하면 엄청난 충격의 여파가 있을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때 주소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오늘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그 학생이 행운이나 우연으로 죽음을 면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필요할 때 주시는 빵과 물이든, 아니면 적시에 일어난 주소의 착오이든, 어떤 신비한 개입이 우리의 생명을 구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한 것입니다.

절망의 시기에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을 도와주셨습니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또 어디에서 경험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무력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다정하고 실질적으로 돌보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MONDAY, JUNE 13

DIVINE TENDERNESS

BIBLE IN A YEAR: EZRA 6–8; JOHN 21

TODAY’S BIBLE READING: 1 KINGS 19:4–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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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jah] looked around, and there by his head was some bread baked over hot coals, and a jar of water. He ate and drank and then lay down again. [ 1 KINGS 19:6 ]

I once heard a businessman describe his years in college as a time when he often felt “helpless and hopeless” from bouts of depression. Sadly, he never talked to a doctor about these feelings, but instead started making more drastic plans ordering a book on suicide from his local library and setting a date to take his life. God cares for the helpless and hopeless. We see this in His treatment of biblical characters during their own dark times. When Jonah wanted to die, God engaged him in tender conversation (JONAH 4:3–10). When Elijah asked God to take his life (1 KINGS 19:4), God provided bread and water to refresh him (VV. 5–9), spoke gently to him (VV. 11–13), and helped him see he wasn’t as alone as he thought (V. 18). God approaches the downhearted with tender, practical help.

The library notified the student when his book on suicide was ready to collect. But in a mix up, the note went to his parents’ address instead. When his mother called him, distraught, he realized the devastation his suicide would bring. Without that address mix-up, he says, he wouldn’t be here today.

I don’t believe that student was saved by luck or chance. Whether it’s bread and water when we need it, or a timely wrong address, when mysterious intervention saves our lives, we’ve encountered divine tenderness. SHERIDAN VOYSEY

How has God come through for you in a time of desperation?

Where else have you seen divine tenderness in action?

Loving God, I praise You for Your tender, practical care for the helpless and hop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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