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4

20220404

오늘의양식

출애굽기 18:13-22

  1.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2.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3.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4.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5.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6.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7.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8.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9.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10.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1. 나 주의 도움 받고자 [(구)34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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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 허락 하시사 날 받아주소서
  2. 큰 죄에 빠져 영 죽을 날 위해 피 흘리셨으니 주 형상대로 빚으사 날 받아주소서
  3.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깨어지기 쉬우니 주 이름으로 구원해 날 받아주소서
  4.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나 꿇어 엎드렸으니 그 크신 역사 이루게 날 받아주소서
[후렴] 내 모습이대로 주 받아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주소서 아멘

4월 4일 •월요일

현명한 조언

성경읽기: 룻기 1-4; 누가복음 8:1-25
새찬송가: 214(통349)

오늘의 성경말씀: 출애굽기 18:13-22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출애굽기 18:18]

나는 신학교를 다닐 때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순번제로 교목 일도 맡고, 또 교회에서 인턴도 했습니다. 나는 무척 바빴습니다. 나를 보러 오셨던 아버지는 “너 그러다 쓰러지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세대도 다르고 목표 있는 삶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그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나는 쓰러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매우 거칠고 힘든 시기를 보내며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 이후로 나는 경고,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의 경고를 더 주의 깊게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일은 내게 모세의 이야기를 떠올려 줍니다. 그도 이스라엘의 사사로 섬기며 열심히 일했습니다(출애굽기 18:13). 그러면서도 장인의 경고의 말을 귀담아들었습니다(17-18절). 이드로는 일에 깊이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모세와 그의 가족을 사랑했고 그래서 앞으로 일어날 어려움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드로의 말을 듣고 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모세는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이 작은 문제들을 처리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자신은 더 어려운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21-22절). 이드로의 말을 듣고 일을 재분배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맡김으로 짐을 덜게 된 모세는 당시 상황에서 탈진하는 것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가족,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진지하게, 또 열정을 다해 일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조언에 주의를 기울이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의존해야 합니다.

섬길 때 지혜롭게 하라고 말해줄 신뢰할 만한 사람이 있습니까? 탈진을 피하기 위해 어떤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까? 그것을 마지막으로 시행해 본 적이 언제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남을 열심히 돌볼 때 또한 지혜를 주셔서 주께서 원하시는 일을 지치지 않고 하게 하소서.

MONDAY, APRIL 4

WISE COUNSEL

BIBLE IN A YEAR: RUTH 1–4; LUKE 8:1–25

TODAY’S BIBLE READING: EXODUS 18: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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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k is too heavy for you; you cannot handle it alone. [ EXODUS 18:18 ]

While attending seminary, I was working full-time. Add to that a chaplaincy rotation and an internship at a church.

I was busy. When my father visited me, he said, “You’re going to have a breakdown.” I shrugged off his warning thinking he was of another generation and didn’t understand goal-setting.

I didn’t have a breakdown. But I did experience a very rough, dry season in which I fell into depression. Since then, I’ve learned to listen to warnings—especially from loved ones—more carefully.

That reminds me of Moses’ story. He too was diligently working, serving as Israel’s judge (EXODUS 18:13). Yet he chose to listen to his father-in-law’s warning (VV. 17–18). Jethro wasn’t in the thick of things, but he loved Moses and his family and could see trouble ahead. Perhaps that’s why Moses was able to listen to Jethro and heed his advice. Moses set up a system for “capable men from all the people” to take on the smaller disputes, and he took the more difficult cases (VV. 21–22). Because he listened to Jethro, rearranged his work, and entrusted others to shoulder the load, he was able to avoid burnout during that season of life.

Many of us take our work for God, our families, and others seriously—passionately even. But we still need to heed the advice of trusted loved ones and to rely on the wisdom and power of God in all we do. KATARA PATTON

Whose voice can you trust to remind you to serve wisely? What mechanisms do you have in place to avoid burnout? When did you implement them last?

Almighty God, thank You for allowing me to serve You in many ways. As I passionately care for others, teach me to also work wisely so that I’ll have energy to do what You want me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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