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9

20220329

오늘의양식

고린도후서 4:7-18

  1.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2.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3.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4.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5.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6.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7.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8.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9.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1.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2.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1.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구)270장]

_

  1.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화려한 천국에 머잖아 가리니 이 세상 있을때 주 예수 위하여 끝까지 힘써 일하세
  2. 주 예수 말씀이 온세상 만민들 흉악한 죄에서 떠나라 하시니 이 말씀 듣고서 새생명 얻으라 이 기쁜 소식 전하세
  3. 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 길을 만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 예수 말씀이 이 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
[후렴]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세상 널리 전하세

3월 29일 •화요일

인식의 경계를 지나

성경읽기: 사사기 7-8; 누가복음 5:1-16
새찬송가: 508(통270)

오늘의 성경말씀: 고린도후서 4:7-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8]

힘든 하루였습니다. 남편은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자신도 코로나감염증 대유행으로 인해 임시로 해고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기본적인 필요를 채워 주실 거라고 믿으면서도 그것이 어떻게 나타날지 몰라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다듬으며 16세기 종교 개혁가 십자가의 성 요한이 쓴 내가 좋아하는 시 한 편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서”라는 제목의 그 시는 “인식의 경계를 지나” “다른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시는 하나님을 분별하는” 법을 알게 될 때, 순복의 여정에서 깨닫게 되는 경이로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이 시기 동안 하려고 했던 것도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통제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에서 초점을 돌려 우리 주변에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신비롭고 멋진 방법들에 주목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외적 현실에서 내적 현실로, 잠시 받는 환난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크고 엄청난 영원한 영광”(고린도후서 4:17, 현대인의 성경)으로의 여정으로 신자들을 초대했습니다.

바울이 이런 권고를 한 것은 신자들의 고난에 대해 그가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신자들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을 내려놓아야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위로와 기쁨, 소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10, 15-16절). 그들은 결국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삶의 경이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삶의 어느 영역에서 인식의 경계를 넘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세상에는 불확실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위의 모든 것에 새로운 삶의 숨결을 불어넣으시는 주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TUESDAY, MARCH 29

PAST THE BOUNDARIES OF KNOWING

BIBLE IN A YEAR: JUDGES 7–8; LUKE 5:1–16

TODAY’S BIBLE READING: 2 CORINTHIANS 4:7–18

Download MP3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since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 2 CORINTHIANS 4:18 ]

It was a hard day when my husband found out that, like so many others, he too would soon be furloughed from employment as a result of the COVID-19 pandemic. We believed that God would meet our basic needs, but the uncertainty of how that would happen was still terrifying.

As I processed my jumbled emotions, I found myself revisiting a favorite poem by sixteenth-century reformer John of the Cross. Entitled “I Went In, I Knew Not Where,” the poem depicts the wonder to be found in a journey of surrender, when, going “past the boundaries of knowing,” we learn to “discern the Divine in all its guises.” And so that’s what my husband and I tried to do during this season: to turn our focus from what we could control and understand to the unexpected, mysterious, and beautiful ways God can be found all around us.

The apostle Paul invited believers to a journey from the seen to the unseen, from outward to inward realities, and from temporary struggles to the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2 CORINTHIANS 4:17).

Paul didn’t urge this because he lacked compassion for their struggles. He knew it would be through letting go of what they could understand that they could experience the comfort, joy, and hope they so desperately needed (VV. 10, 15–16). They could know the wonder of Christ’s life making all things new. MONICA LA ROSE

When have you experienced God’s glory in ways you couldn’t understand? In what areas of your life might you experience God beyond the “boundaries of knowing”?

Loving God, there’s so much uncertainty in our world. Help me to see the wonder of Your life breathing new life all around me.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