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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불러오는 음향의 작은 문제에서 큰 위기까지

예배하이테크신학연구소

상담과 컨설팅을 하면서 좋은 계획이 만들어져 잘 시공되거나 잘 세팅이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게 되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대부분은 상담이나 컨설팅에서 알려드리는 내용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가벼이 여기거나, 재정 때문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하고 넘기게 될 때 예측해 드린 문제가 발생합니다.

음향 기술이나 음향 환경에 대해서는 교회에서 잘 알지 못하는 분야라 그렇다고 이해를 해도,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교회에서 컨설팅을 의뢰하고 리포트를 통해 판단의 근거와 지식, 분석을 드리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국 저희 연구소가 예측한 문제가 발생하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래도 문제 발생 후에라도 외양간을 제대로 고치면 그나마 낫지만, 외양간을 엉뚱한 곳, 엉뚱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이 더 어렵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특히 교회에서 전문가가 아닌데도 자신이 전문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거나, 근거 없는 엉뚱한 내용을 신봉하는 사람이 나오거나, 실력 없거나 사기성 업체를 고집하는 사람이 나오면 문제 해결은 커녕 더 심각하게 악화됩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어떤 경우가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해 이번에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그 문제의 발단은 ‘설마, 그 정도가 되겠어?’라는 안이한 생각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참고로 피해 규모와 여파에 따라 5등급에서 특급까지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5급 “설마” : 피해 수준 3만원~5만원

  • 케이블 관리 불량 : 케이블은 감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마 고장이 나겠어하며 계속 한쪽 방향으로 감다가는 2~3년 내에 내부 선이 끊어지게 됩니다. 겉은 멀쩡한데 내부에서 꼬여버리다 못해 끊어진 이 케이블을 사용하면 소리가 나지 않거나 잡음이 납니다. 케이블이 뭐 얼마하겠냐고 생각하다가 가격을 알아보면 놀라게 됩니다.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입니다. 만원 이하의 케이블도 있지만, 이런 케이블을 사용해 보면 왜 싸구려인지 알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 바닥에 착 붙어있지 못하고 구불구불한 채로 있고 내구성이나 음질이 모두 떨어집니다. 케이블 관리는 이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 찬양팀원과 방송실 팀원 모두 케이블 감는 법을 제대로 알고 매 번 그렇게 실천하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유튜브에 찾아보시면 마이크 케이블 감는 법에 대해 잘 나온 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4급 “설마 : 피해 수준 7만원~30만원

  • Direct Box 없음 : 전자 악기(신디사이저/기타)와 찬송가 반주기는 노이즈 방지를 위해 Direct Box를 사용합니다. 또 Direct Box를 사용하면 접지가 되어 전자 악기의 수명을 늘일 수 있습니다. 피해 수준 금액은 Direct Box를 구입하는 비용(개 당)입니다. 이를 사용하지 않을 시는 계속된 잡음에 시달리게 되고 사람이 받는 스트레스는 금액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전자 악기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도 생각하면 이 정도 비용은 상당히 저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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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S사의 다이렉트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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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와 연결 된 스테레오 다이렉트 박스
잡음이 많은 찬송가 반주기를 위해  DI Box를 연결해 잡음을 제거한 모습
  • 마이크 취급 및 관리 불량 : 마이크에서 소리가 나는지 테스트를 하는데 손으로 때리는 경p-21942-ashton-mic-case마이크 보관 케이스

    우 문제가 생깁니다. 마이크 그릴을 때리는 것은 마이크 자체에는 큰 충격이 아닐지 모르지만, 이 충격음이 믹서와 앰프를 거치며 커지기 때문에 믹서와 앰프, 그리고 스피커에 충격이 고스란히 쌓이게 됩니다. 그런 습관이 여러 명이고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이게 되면 믹서와 앰프, 스피커의 수명이 조금씩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마이크 전용 케이스에 잘 보관하지 않고 한꺼번에 아무렇게나 놓으면 쉽게 칠이 벗겨지고 그릴이 찌그러지며, 그만큼 빨리 고장이 납니다. 제일 흔하게 사용하는 다이나믹 마이크의 가격이 10여만원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보관이나 취급에서 함부로 다루지 않아야 합니다. 신경 써서 관리하는 만큼 음향 기기는 오래 잘 성능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3급 “설마” : 피해 수준 30만원~300만원

  • 먼지 & 정리 안된 방송실 : 정리 정돈 의식이 없으면 방송실과 음향 장비에 먼지가 끼고 엉망이 되어도 문제를 못 느낍니다. 매 번 전기 켜고 사용할 수 있으니 쉽게 간과하고 설마 무슨 일이 나겠어라고 안일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방송실의 청결과 정돈 상태가 엉망이면 전체적으로 음향 기기, 특히 믹서에 고장이 빨리, 자주 나고 수명이 많이 줄어듭니다. 먼지가 전가 음향 기기 안으로 들어가 기판에 눌러 붙어 전류의 흐름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앰프의 경우는 냉각을 하는 팬의 입구 스펀지에 먼지가 많이 끼면 냉각 효율이 떨어져 앰프 성능과 수명에 문제가 생깁니다. 테이블 위에 믹서가 놓여있다면 천으로 커버를 만들어 씌우시고, 앰프 냉각 팬 앞의 필터는 반 년에 한 번 씩은 먼지를 털어주고 씼어 말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영상 프로젝터의 필터도 청소해 주십시오.) 음식물을 먹고 정리가 안되어 있는 교회의 경우 쥐나 벌레들이 서식하는 경우도 봤는데, 오디오 케이블, 전기 케이블 피복을 깕아 놓아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 개척 지하 교회의 높은 습도 : 여름 예배당이나 방송실의 높은 습도는 음향 장비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킵니다. 스피커의 경우는 우퍼 재질이 펄프이기에 습도에 매우 취약합니다. 지하에 있는 교회들은 습도에 매우 취약합니다. 장시간 높은 습도의 환경에 있게되면 스피커에 문제가 제일 크게 일어납니다. 용량에 맞는 제습기를 사용하셔야 하며 지하의 경우는 일반 제습 용량보다 2~3배는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흔히 구입할 수 있는 가정용 가습기로는 만들어지는 습기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제습기 사는 비용보다 습기로 망가진 음향 기기를 새로 사는 비용이 더 듭니다.

 

2급 “설마” : 100만원~1000만원

  • 전기 문제 : 음향 시스템에서 전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접지가 안된 전기는 노이즈와 제품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노이즈 문제로 교회를 가 보면 상당수가 전기계통의 문제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배전반과 컨센트에 접지선이 들어와 있지 않아 누전전류로 인한 잡음과 기기의 수명 저하의 문제를 겪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특히 지은지 오래된 건물의 교회가 많이 해당이 됩니다. 또 배전반까지는 접지선이 들어와 있지만, 방송실 전류 계통에는 접지선이 들어와 있지 않은 경우도 문제가 됩니다. 이 부분은 전기 전문가가 와서 접지 공사를 해 주면 됩니다. 드물게는 높은 전압으로 음향 기기가 고장나거나(240V이상) 낮은 전류량으로 음향기기 작동에 에러나 소리가 작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압기 문제이니 전기 전문가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 저품질의 저가 제품 : 예산이 0순위가 되다보면 우리교회에 적합한 음향 시스템을 선택하지 못하고 저품질의 저가 제품으로 시스템을 구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시공 직후는 잘 몰라도 1~3년 안에 고장이나 음질 문제로 예배 때 마다 힘들어 지는 교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품질의 제품은 기대하는 세팅과 음질에 못미치는 문제와 저가의 전자 소자들로 인한 잦은 고장과 쩗은 수명으로 돈을 아끼려다가 오히려 돈을 더 써야하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1급 “설마” : 300만원~4000만원

  • 싼 견적 : 교회에서 시공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견적 내용의 충실성과 적합성 이전에 최저가 견적을 제일 우선한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사기 업체는 이를 잘 이용합니다. 다른 업체보다 많이 저렴한 격적으로 시공을 따게 되는데, 대형 교회를 제외하고는 왠만해서는 교회 내에 음향 전문가가 없다보니 저렴하지만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을 넣고, 꼭 필요한 제품을 빼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시공 후 교회의 기대와는 달리 음향적인 수준 미달이나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 책임을 법적으로 시공 회사에게 묻기 힘듭니다. 제대로 제품의 성능을 확인하지 못한 교회의 책임이 크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크다면 이 피해 금액은 많이 커지고 내부적으로 책임 문제로 내홍을 겪기도 합니다.
  • 다만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대형 교회에서는 싼 견적이 문제가 되기 보다는 비싼 견적이 문제가 됩니다. 엉터리 컨설팅 업체와 시공업체가 결탁해 불필요한 장비를 넣는 견적 부풀리기로 교회에 사기를 치기도 합니다. 주로 음향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는 중대형 교회나 지방 대형 교회 공사가 대상이 됩니다.
  • 뇌물 : 공사 규모가 커지다 보면 업체가 공사를 따기 위해, 또는 교회 목사나 장로가 뇌물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뇌물은 교회의 거룩성을 해치고 기초를 무너뜨리는 죄입니다. 바뀐 좋은 장비로 예배가 더욱 좋아지는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교회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절대 이런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 중대형 교회 지하 예배당의 높은 습도 : 일반적인 지상의 예배당이 아닌 지하 예배당의 경우 겨울 일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계절, 특히 여름에는 폭염과 장마로 인해 습도가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비가 오지 않은 폭염에는 높은 온도의 공기와 차가운 지하 예배당의 온도차 때문에 결로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를 간과할 경우 여름 중반 즈음에 소리가 동굴에서 울리는 소리처럼 변해 버립니다. 또 하울링도 잘 생깁니다. 지상의 예배당의 경우라도 장마철에는 하울링이 잘 생깁니다. 지상 예배당의 경우는 1시간 전 일찍 에어컨을 틀어놓으면 하울링과 소리의 먹먹함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만 지하 예배당의 경우에는 이정도로 해서는 습도 제어가 안됩니다. 그래서 보통 가정용 제습기를 사용하는데 아주 작은 예배당이라도 가정용 제습기로는 습기 제어가 힘듭니다. 최소한 업소용 제습기를 사용해야 하고, 예배가 없는 평소에도 제습기를 틀어 음향 장비의 습도에 의한 변형과 고장을 예방해야 합니다. 예배 전후에만 잠깐 틀고 대부분의 일상 시간에 습도에 장기간 노출되게 한다면 결국 음향기기의 수명이 1/3로 줄어들고 음질도 서서히 나빠져 어느 정도 수준을 넘으면 매우 나빠지게 됩니다.

 

특급 “설마” : 3000만원~수 억원

  • 건축과 인테리어에서 : 교회 신축이나 리모델링에서 흡음 부분을 간과하고 설계 업체에 일임하다 문제가 생긴 교회들이 있습니다. 분당의 모 교회와 일산의 모 교회는 신축하고 나서 음향 반사음 문제로 수 억원의 큰 금액을 들여 새로 흡음 공사를 해야만 했습니다. 신축 예배당 내부가 매끈하고 딱딱한 인조 대리석으로 하거나 보기는 이쁜 딱딱한 나무 재질로 했기 때문입니다. 소리가 잘 반사가 되어 설교 내용을 알아듣기 힘든 좌석이 많이 생겨 예배를 드리는데 지장이 많았습니다. ‘설마 건축 설계 업체가 잘 하겠지, 인테리어 업체가 흡음 공사 할 줄 안다니까 잘 하겠지.’하고 맡겨 두면 안됩니다. 실제 음향을 알고 흡음 인테리어를 할 줄 아는 업체는 극소수입니다. 할 줄아는 업체들도 음향 측정이나 음향 시뮬레이션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제대로 된 음향 컨설팅을 받고 설계에 반영해야 사후 재시공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재시공은 기존 인테리어의 철거를 포함할 가능성이 크기에 비용과 시간이 상당히 들 수 있습니다.
  • 엉터리 전문가 : 엉터리 전문가는 실력 없는 업체이기도 하지만, 교회 내부에서 있기도 합니다. 교회 규모가 크다보면 자칭 음향 전문가라고 하는 중직분이 나와서 견적을 흐리고 자신이 미는 제품이나 업체로 결정나게 하기도 합니다. 정작 방송실 담당자의 의견은 묵살하고 말입니다. 특히 Hi-Fi 전문가나 레코딩 전문가는 교회 음향이 속한 SR(Sound Reinforcement)음향과는 분야가 틀린데 교회 음향 전문가라고 나서면 골치아픈 결과가 벌어집니다.(이 부분은 나중에 한 번 따로 다루겠습니다.)
  • 뇌물 : 대형 교회에서의 업체와 내부자(목사, 장로, 방송실장)의 농간과 뇌물은 큰 액수의 피129142083-business-person-refusing-bribe-given-money-by-partner-with-anti-bribery-corruption-concept-해를 입힙니다. 실제 제가 목격한 대형 교회의 경우는 견적을 부풀려 5억원 정도의 부당 이득을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요즘은 증거를 안남기려고 돈으로 받지 않고 컴퓨터, 고급 카메라, TV 등 고가의 제품으로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뇌물을 주고 받게 되면 그 교회의 영적인 상태가 맹인이 되어버립니다.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 교회가 되어버리는 무서운 결과가 기다립니다. 몇몇이 진행해 내용을 모르는 음향 시공이 아니라, 다들 알 수 있게 투명하게 진행하는 것이 낫습니다. 혹자는 이사람 저사람 참견이 많아져 진행이 안된다고 하시는데, 제대로 된 컨설팅을 받아 제대로 된 분석 리포트를 공개한다면 그런 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동안 정확한 분석과 근거 없이 깜깜이로 진행했기 때문에 뇌물이나 비전문가의 간섭이 되었던 것입니다.
  • 습도 : 중형교회 규모 이상 중 지하에 예배당이 있는 경우 습도관리를 못하면 전체 음향/영상 시스템의 내구성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습도는 제품 내부에 녹이 쓸게 만들고, 스피커에 Humidity쌓인 습기에 우퍼가 물러지고 소리를 낼 때 마다 우퍼의 조직이 망가지게 됩니다. 또 스피커 유닛에 녹이 쌓이게 되고, 인클로우저에 많은 습기가 머금게 되어 음향 특성이 매우 나빠지게 되고 스피커 전체의 내구성(수명)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면 잠시 예배 때 에어컨을 틀어도 수명이 원래 기대치의 1/3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10여년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가 4~6년이 지나면 마치 20여년 쓴 상태가 되어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체를 하고도 습도 관리가 안되면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습도가 높은 지하 예배당에서 가정용 제습기를 사용하는데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용량이 큰 제습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중형교회 이상이라면 가정용이나 업소용이 아닌 산업용 제습기를 사용해야 습도 제어가 됩니다.

이상 “설마”가 만들어 내는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벼이 생각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분석과 계획을 세우고 투명하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한 번 음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설마가 쌓이게 되면 매 주 예배가 고통스럽고 담당자의 고충은 말할 수가 없어집니다. 실감이 나시라고 설마하는 것이 얼마나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는지 말씀드렸지만, 예배 공동체인 교회에서 침착하게 정성껏 분석하고 준비하는 것 자체도 하나님께 드려질 만한 예배의 행위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소장 우한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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